레인보우 콘서트 후기
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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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1.10 19:34
우선 너무너무 좋았던 공연이었습니다.
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제3번 F장조 K.138과
그리그의 두 개의 슬픈 선율 중 '지나간 봄'
그리고 비발디의 사계 중 '여름'을 공연하였습니다.
음악도 좋았지만
김영준 지휘자님의 설명도 너무 좋았습니다.
비발디의 사계에서 나오는 악기 소리가 단순한 음이 아니라 어떤 대상을 묘사하고 있는지 설명해 주어서
음악을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2부에서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전곡을 나레이터 김혜미씨의 설명과 함께 들려주었습니다.
이렇게 전곡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.
특히나 앵콜곡으로 들려 주었던 모짜르트의 소야곡에서는
모든 관객의 폭소를 유발하면서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러 모든 관객을 흠뻑 젖어들게 해 주었습니다.
모짜르트의 소야곡 속에 감쪽같이 숨겨져 있었던
'눈물젖은 두만강'이 바이올린 곡으로 연주될 때
웃음이 폭발하면서도 그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들었습니다.
바이올린 선율이 한올한올 내 몸의 세포 속으로 감겨져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.
늘 좋은 음악을 선곡하여 관객에게
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서울 신포니에타!!!
감사드리며
앞으로의 공연도 너무 기대됩니다.
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제3번 F장조 K.138과
그리그의 두 개의 슬픈 선율 중 '지나간 봄'
그리고 비발디의 사계 중 '여름'을 공연하였습니다.
음악도 좋았지만
김영준 지휘자님의 설명도 너무 좋았습니다.
비발디의 사계에서 나오는 악기 소리가 단순한 음이 아니라 어떤 대상을 묘사하고 있는지 설명해 주어서
음악을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2부에서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전곡을 나레이터 김혜미씨의 설명과 함께 들려주었습니다.
이렇게 전곡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.
특히나 앵콜곡으로 들려 주었던 모짜르트의 소야곡에서는
모든 관객의 폭소를 유발하면서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러 모든 관객을 흠뻑 젖어들게 해 주었습니다.
모짜르트의 소야곡 속에 감쪽같이 숨겨져 있었던
'눈물젖은 두만강'이 바이올린 곡으로 연주될 때
웃음이 폭발하면서도 그 아름다움에 흠뻑 젖어들었습니다.
바이올린 선율이 한올한올 내 몸의 세포 속으로 감겨져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.
늘 좋은 음악을 선곡하여 관객에게
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서울 신포니에타!!!
감사드리며
앞으로의 공연도 너무 기대됩니다.